‘2024년 제28회 정신건강사회복지사 2급 자격을 위한 수련이론집합교육’이 이달 1일부터 5일까지 경주 블루원리조트에서 진행됐다.
최근, 보건복지부는 10년 내 자살률 50% 감축, 100만 명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한 ‘정신건강정책 혁신방안’을 발표했다. 24시간 정신응급 현장에 출동할 수 있도록 전국 17개 시ㆍ도에 정신건강전문요원(정신건강사회복지사, 정신건강간호사, 정신건강임상심리사 및 정신건강작업치료사)을 배치하고 경찰과 합동대응센터를 설치하겠다고 밝혔다.
다양한 정신건강문제를 가진 국민들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및 정신건강서비스를 지원하는 정신건강사회복지사의 역할이 강화되고 있다. 매년 정신건강전문요원 배출을 위해 매년 수련교육을 진행하고 있다.
이에 매년 300여명의 수련사회복지사들이 참여하고 있다. 수련이론교육 150시간 중 공통과목과 직역과목 95시간을 협회화 협약한 전국의 병ㆍ의원 및 지역사회 정신건강 관련 기관의 수련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.
이번 교육에 참여한 약 300여명의 수련사회복지사들은 1년동안 1,000시간의 정신건강수련과정을 이수하고 정신건강사회복지사 2급 자격을 취득한 후, 정신의료기관정신요양시설, 정신재활시설, 광역 및 기초 정신건강복지센터,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, 자살예방센터를 비롯하여 아동, 노인, 지역주민을 위한 심리상담 및 국가정신건강사업의 전문가로 활동하게 된다. 2차 교육은 이달 13일부터 27일 동안 진행된다.
출처 : 서울복지신문(http://www.swnews.kr)